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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admin(admin) 시간 2021-05-04 12:00:42 조회수 9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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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 개/보수 작업(지붕, 달비계, 사다리) 추락사망 심층분석

2020년도 전체 산업 중대재해 739건 가운데 추락재해가 325건이었습니다. 

고소 / 옥외 작업이 많은 건설업의 특성 상 추락재해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. 

건설업은 399건의 조사 대상 가운데 223건이나 되었습니다. 

건설업 추락재해는 지붕, 사다리, 달비계 작업에서 많이 일어났습니다. 

전체 추락재해의 36%의 비중입니다. 

추락 방호조치 미비로 인한 단순 반복 사고로 여겨집니다. 

 

재해는 건물주, 아파트 관리소장 등 발주자도 추락사망에 책임이 있습니다. 

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을 하는 경우 반드시 안전대를 올바르게 착용해야 합니다. 

낮은 높이에서 작업에서 안전모는 추락 사망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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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노동성 직업안전위생국(OSHA)에서는 안전대 착용시 최소 안전거리의 기준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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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지붕작업

- 지붕작업은 노후된 지붕재의 개/보수가 대부분입니다. 

지붕 위에 설치된 선라이트와 슬레이트가 파손되어서 추락 사망하는 경우가 이 사고의 절반을 차지합니다. 

- 건물주의 안전의식과 재해예방 노력으로 안전관리 성과는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. 

- 선라이트(지붕에 설치된 채광창), 슬레이트는 밟으면 파손됩니다. 

방호조치와 추락방지 대책을 철저히 하도록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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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2. 달비계작업 사고 

- 2020년도 건설업 달비계 사망재해는 총 16건이었습니다. 고층 건물 재도장 작업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. 

- 최근 재도장 공사가 많이 일어나는 바람에 인력 수급 부족으로 경험이 떨어지는 근로자가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미숙련공의 경험 부족으로 사고가 많았습니다. 

- 재도장 현장은 정부의 지도 감독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발주자(아파트 관리사무소)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합니다. 

- 로프 설치상태 점검, 충분한 강도의 수직 구명줄을 설치하고 추락 방지대를 체결해야 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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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사다리 사고

- 2020년 사다리 사고 사망자는 안전모 미착용 상태에서 추락하여 머리에 상해를 입어 사망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을 점유. 

- 추락 높이가 3.5m 이내인 경우가 80%를 점유. 

- 사망자의 대부분이 안전모 미착용 상태였음. 또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머리에 심각한 상해를 입었음.

-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필수. 높이 3미터에서 추락하면 1톤 무게에 가격 당하는 것과 비슷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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